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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이 주신 말씀

[스크랩] 약속을 믿고 살라

by 초록빛사랑 2007. 3. 31.
약속을 믿고 살라
사랑가득 예수님입니다

약속을 믿고 살라

•ㆍ예레미야 29: 1∼14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렘 29: 11)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사람들은 마음의 안정을 얻지 못했습니다. 골라야의 아들 아합과 마아세야의 아들 시드기야가 바벨론이 멸망할 것이라며 거짓을 예언했기 때문입니다(렘 29: 21). 포로된 이스라엘은 고향에 돌아갈 날을 꿈꾸면서 마음이 들떴고, 바벨론 당국에 대해 비협조적이었습니다. 예레미야는 선지자들의 무책임과 포로된 이스라엘의 망상을 잠재우기 위해 편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그는 이 편지에서 세 가지를 말합니다. 첫째, 거짓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말 것(8절), 둘째, 그곳에서 편안하게 살면서 농사도 짓고 가정도 일구며 바벨론이 평안하도록 기도할 것(5∼6절), 셋째, 칠십 년 만에 이스라엘로 돌아오게 될 것(10절)입니다. 잘못된 낙관주의를 배제시키려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비록 포로로 잡혀갔지만, 그들이 ‘자포자기’하지 않고 용기를 가지고 열심히 살기 원하셨습니다. 사람에게 가장 큰 위험은 핍박당하고 고난당하는 것이 아니라 ‘자포자기’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인생을 포기하는 것, “나는 망했다. 나는 소망도 꿈도 없다”하며 절망하는 것이 가장 무서운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집을 짓고, 농사를 지어 거기서 나는 열매를 먹으며, 가정을 이루고 자손을 많이 낳으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바벨론의 평안을 위해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비록 타국에서 포로된 신세지만, 소망을 잃지 말고 근면하며 가정을 일구고 현재의 자신이 속한 나라의 평안을 위해 기도하면서, 하나님께서 나라를 회복시키실 때를 기다리라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미혹하는 자나 점치는 자에게 속지 말라고 하시면서, 미신과 토속 종교에 빠지지 말고 ‘여호와 신앙’을 지키며 살면, 70년 후 반드시 고국으로 돌아오게 될 것을 약속해주셨습니다(10절). 이 모든 고난은 이스라엘에게 재앙을 주려는 이유가 아니라 평안과 번영을 주고 미래에 희망을 주려는 이유에서라고 말씀하셨습니다(11절).

우리 또한, 모든 번영과 평안은 하나님의 손에 있음을 알고 그분을 믿고 기도하며 살아야 합니다. 나라가 번영하고 평안하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지금 힘들고 고생이 되더라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인내하고 살아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의 삶과 가정, 교회와 국가가 평안하고 번영하게 됩니다. 이런 복이 우리에게 충만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우리 삶에 어려움이 닥쳐올 때, 마음의 안정을 얻지 못할 때, 그럴 때일수록 소망을 잃지 않게 하시고, 날마다 근면하여 깨어 기도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찬송 : 436장 다정하신 목자 예수

출처 : 약속을 믿고 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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