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지지 방

[스크랩] 성령의 은사

초록빛사랑 2006. 7. 5. 12:39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이후로
본격적으로 걷게 되는 믿음의 길에는
많은 위험과 복병과 함정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이 위험은 외부에서 오는 것도 있지만 
주로 내부(지,정, 의,나 마음)생기는 것들입니다.
내 마음의 전쟁이며, 이론(사상)의 전쟁입니다.
말씀과 말과의 전쟁이며 성령과 악령의 전쟁입니다.
육체의 소욕과 성령의 소욕과의 대전입니다.
진실과 거짓의 전쟁이며, 선과 악의 대립입니다.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가운데 선택의 전쟁입니다.
사건사고에서처럼 드러나는 악과 거짓은 빙산의 일각입니다.
거짓이 거짓으로, 악이 악으로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거짓이나 악이 더욱 성경적인 것처럼 위장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령께서 내 속에 임하셨다는
증거로 주어지는 성령의 은사(선물)은
영생의 좁은 길을 가는데 있어서 큰 무기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큰 유익이 됩니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행19:6)
내가 스스로의 생각과 마음으로 드리는 기도는
5분~10분만 기도하면 기도할 내용이 없어집니다.
갑자기 기도할 내용이 생각나지 않거나, 무료해지거나
혹은 생각이 텅 빈 듯이 아무생각도 나지 않습니다.
중언부언, 혹은 피상적, 혹은 형식적으로 기도하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성령의 은사인 방언으로 기도할 때는 
2~3시간이 20~30분인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흥미진진하게 기도하게 됩니다. 방언으로 기도할 때는
기도하는 것이 재미요, 전쟁이요, 사역임을 느끼게 됩니다.
성령-하나님께서는 내가 미처 모르는 일을 알고 계십니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문제와, 가장 절박한 문제를 알고 계십니다.
방언기도를 하다보면 모든 것을 알고 계신 하나님의
성령께서 나를 위해 친히 대신 간구하심을 저절로 알게 됩니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롬8:26)
우리가 마땅히 빌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기도가 끊어지지 않을 뿐 아니라 성령의 마음을 따라
파도 타듯 거룩한 감정의 굴곡을 오르내리며 사람과 사건을 기도합니다.
이상하고 신비스러운 현상은 방언 기도는 하면 할 수록
더욱 알 수 없는 새로운 힘이 넘쳐남을  알게 됩니다.
독수리 날개치며 오르는 힘을 받게 되고 영육간에 더욱
강건해지고 담대해짐을 절실하게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마음으로 드리는 기도는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기가 지극히 어렵지만
방언으로 드리는 기도는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기가 쉬우며 하나님의 뜻을 파악하기가 쉽습니다.
왜냐하면 방언기도는 마음으로 드리는 기도가 아닌
영으로 드리는 기도이기 때문입니다.(고전14:14) 그러기에
쉽고 빨리 하나님의 보좌로 올라가는 기도를 하게 됩니다.
성령께서 나를 위해 친히 간구해주심을 내 지성이
어렴풋하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도당시에는
내가 무슨 기도를 드렸는지 모르지만 시간이 지난 후에
내가 방언으로 드린 기도의 내용을 깨닫게 되기도 합니다.
방언기도를 충만히 드리고 난 후
귀신들린 자매가 나를 보고 벌벌 떨기에, 축귀를 하기도 했으며
말을 전혀 하지 못했던 형제가 기도해준 저에게 말을 걸어와서
그 부모가 "이런 일은 생전 처음겪는다"라며 신기해 한적도 있습니다.
이런 일들은 은사를 받은 자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들입니다.
이런 기적을 일으키는 방언기도의 위력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입니다.
사단 마귀는 거짓방언을 조작해 퍼트림으로써
방언의 가치를 떨어뜨리게 하거나 멸시하게 합니다.
아예 노골적으로 "성령의 은사는 모두 폐했다."고 가르치거나
성경을 아전인수격으로 인용해 가며 아주 그럴듯한 말로
(9)아홉가지 은사중 방언만 폐했다고.. 희안하게 가르칩니다.
심지어 지금 나타나는 방언의 현상들은 모두 
마귀에게서 오는 것이라고 단정하고 담대히 거짓말을 합니다.
많은 거짓 가르침들이 혼탁한 교회안에 가득차 있습니다.
거짓말하는 자들은 성경을 잘 아는 전문가 같고
하나님을 잘 믿는자 같으나 사실은 영적소경일 뿐입니다.
그들은 그들 자신도 먹어보지 못한 신령한 은사들에 대해
마치 잘 아는 냥, 거짓말을 지어냄으로 성령을 훼방합니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천국 문 앞에서 그들 자신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는 자도 막았듯이(마태23:13) 자신이 체험하지 못한 것을
남도 체험하지 못하게 하려고 적극적으로 막는 자들입니다.
영적 무지가 용감함을 불러 온 경우들입니다.
그들의 말에 따르면 사단 마귀는 능력으로 역사하고 있지만
하나님은 능력으로 역사하지 않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사단만 방언으로 역사하고, 하나님의 성령은 방언으로 
역사하지 못하고 있다."는 그들의 논리가 성경적일까요?
우리는 현존하는 많은 영적 소경들에게 속아서는 안됩니다.
저는 예향 지체님들 모두가 성령을 받기 원합니다. 
그리고 방언의 은사 받기를 소원합니다.
믿는 자에게 나타나는 표적들이 지체님들께 있기를 원합니다.
"믿는 자들에게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눅16:17)
"어떤이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1) 지혜의 말씀을,
어떤이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2) 지식의 말씀을,
다른이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3) 믿음을,
어떤이에게는 한 성령으로 (4) 병 고치는 은사를,
어떤이에게는 (5) 능력 행함을,
어떤이에게는 (6) 예언함을,
어떤이에게는 (7)영들 분별함을,
다른이에게는 (8)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이에게는 (9)방언 통역함을 주시나니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주시느니라."(고전12:8~11)
"내가 너희 모든 사람보다 방언을 더 말하므로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고전14:18) 

출처 : 성령의 은사
글쓴이 : 향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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